*'수확의 기쁨, 함께함의 기쁨' 가족과 함께하는 배추, 무 수확-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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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슬기반구유림선생님 작성일21-11-14 15:17 조회수292회 댓글0건첨부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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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문
속이 꽉찬 배추, 달고 단단한 무가 맛있게 익었어요. 가족들을 초대하여 배추와 무를 수확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♡
다함께 모여 가족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출발! 먼저, 우리 아이들이 가족들을 생각하며 만든 전시작품들을 감상했어요.
가족들을 초대해 들뜬 아이들.. 재잘재잘 가족들에게 작품을 설명해주는 모습이 귀여웠답니다^^
텃밭으로 가는 길에 붉게 물든 나뭇잎들과 바닥에 깔린 낙엽의 바스락바스락 소리, 상쾌한 바람, 따뜻한 햇살!
배추와 무를 수확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였어요~
"어떤 배추가 크나~ 어떤 무가 맛있을까~"꼼꼼하게 관찰하며 배추와 무를 선택해보아요♬
우리의 사랑, 정성이 담긴만큼 배추와 무는 무거웠지만 온 힘을 다해 들고 있는 모습이 대견해요^^
마지막은 달콤한 솜사탕과 맛있는 간식을 선물받았어요♡
양손 가득 수확의 기쁨을 느끼며 귀가하는 양실 가족분들을 보며 더 자주 뵐 수 없었던 지난 날의 아쉬운 마음은 눈녹듯 사라지고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!
수확의 기쁨도 크지만 함께함의 기쁨이 더 가득찼던 하루였답니다♡
토요일에도 유치원에 찾아주신 가족분들, 아쉽게 오지 못하셨던 가족분들 모두 감사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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